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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 민병원 대표와 항공과 전공학생들의 공항 견학

"올해 승무원 많이 뽑는다는 얘기만 들었지. 진짜 이렇게 많이 뽑을 줄은 몰랐어요."

국내 항공사 승무원채용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들은 갑작스런 대한항공 아시아나 승무원 채용소식에 기뻐하면서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자신들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대거채용으로 인해, 많은 지원자들은 혼란스러운 반면, ABC승무원 학원에서는 이미 5월 중반기 공채를 대비하여 국내 항공사 지원자 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승무원 이미지 만들기' 훈련에 들어갔다.

"올해 국내항공사 승무원을 많이 뽑는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지원자들을 뽑진 않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 23년간 객실 사무장 및 면접관, 훈련원 교관을 역임했던 現 ABC승무원학원 민병원 대표의 말이다.

그렇다면 올해 중반기 공채 대비하여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민병원 대표는 "'저는 이미지도 좋은 편이고. 면접장에서도 잘 웃었고, 대답도 막힘없이 잘했는데 왜 자꾸 떨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승무원 채용에 정확한 기준이 있긴 있는 건가요?' 라고 말하는 지원자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승무원 채용에 있어, 합격과 불합격의 기준은 분명히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면접관의 시선으로 자신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데서 나오는 말입니다. 승무원이 되는데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이미지입니다. 실제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은 대부분 남성으로, 남성 면접관의 시각으로 이미지 체크를 하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단지 항공사 객실승무원 출신이 아닌, 실제로 승무원을 뽑았던 사람으로부터 체크를 받는다면 그보다 정확한 이미지 체크는 없겠죠"라고 대답했다.

ABC승무원학원 에서는 지원자들의 개별적인 장·단점 및 성향을 파악해, 서류전형 에서부터 임원면접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한다. 단,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면접이기 때문에, 그 어느 곳보다 성실한 자세로 학생들에게 객관적인 피드백을 해준다고 한다.

단지 합격률만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항공사 후배들을 양성시킨다는 데에 목적이 있다는 민병원 대표의 바람대로, 승무원이 되기에는 최고로 가능성이 높은 올해, 많은 지원자들이 준비된 기회를 잡기 바란다. ABC승무원학원 민병원대표는 23년간 아시아나항공에서 쌓은 면접 노하우를 이번 중반기 채용 지원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한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채용(접수기간 : 5월 23일~6월 12일)에 관련해서 ABC승무원학원 민 대표는 6월 3일 저녁 6시에 무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서류전형부터 실무면접, 임원면접까지 합격노하우를 전한다고 한다. 무료특강은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50명만 입장가능하다.

또한 ABC승무원학원은 6월 8일 아시아나항공 채용 단기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국내항공사 무료특강과, 항공사 채용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번호 02-558-3581로 신청이나 문의가능하며, 홈페이지 (www.abccrew.co.kr)를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