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시 1차로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에 최초 합격하게 된 조○인입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 외국인 친구와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그 친구와 글로벌한 대화를 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때의 저는 제가 무얼 좋아하는지 잘 몰랐기에 이러한 흥미가 더욱 크게 와 닿았고 다양한 국적의 승객들을 만나며 글로벌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직업인 승무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친밀한 관계를 보고 ABC승무원학원을 선택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원활한 소통은 나를 성장 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저도 학원을 다니며 선생님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생님들과 계속해서 모의면접을 하고 받은 피드백을 통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던 선생님들의 피드백은 저를 더욱 보완하여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게 해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날 5시조였고 거의 마지막 시간이었기 때문에 늦은 시간 교수님들께서 피곤해 하시면 내가 그 피곤을 깨워 드릴만큼 인상 깊은 학생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한 것과 달리 교수님들께서는 경청해 주셨지만, 저는 들어가기 전 제 다짐을 변함없이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온전히 저를 다 보여드릴 수 있었던 면접이었습니다.
실수도 있었지만 그 실수 또한 나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던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면된다'라는 말을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걱정과 슬럼프가 있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면된다' 라는 말을 생각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나아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학생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